[공직자 리더십 교육] 진정한 리더는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진정한 리더는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

여러 사병들이 커다란 통나무를 힘들게 낑낑대며 옮기고 있었다.

그런데 상사 한 명은 그옆에서서 고함만 지르고 있었다.



이때 말을 타고 가던 한 신사가 물었다.

상사님, 당신은 왜 함께 통을 운반하지 않습니까?

이 물음에 상사는 나는 이 사병들을 감독하는 상사니까요.라고 대답헸다.

신사는 조용히 말에서 내리더니 웃옷을 벗고 사병들과 함께 열심히 통나무를

나르기 시작했다. 일이 끝나자 그는 서둘러 가던 길을 재촉하며 이렇게 말했다.



상사! 앞으로 통나무를 나를 일이 있으면 총사령관을 부르게!

병사들은 그제야 자기들과 함께 통나무를 나른 신사가 미군의 총사령관

워싱턴 장군임을 알았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의 일화다.

움직이는 조직을 만드는 리더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실패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성공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그것을 실행할 몸이 움직이지 않는데 있다.

[이기는 습관 중에서]

무성한 계획, 머릿속의 청사진 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현실속에서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실행이다. 특히 조직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입장에서 어떤 일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실행하는 리더십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이다.
팔짱끼고 바라보는 관리자가 아니라 함께 움직이는 리더가 되어야 조직이 살 수 있다.
작은 일화를 통해 리더십의 본질가운데 하나인 솔선수범의 전형을 만날 수 있다.
나는 리더인가, 아니면 관리자인가? 스스로에게 반문해 볼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