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교양교육] 인생을 바꾼 말 한 마디

인생을 바꾼 말 한 마디

얼마 전 작고한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버는 승마를 하다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실에 누워 있었다. 그는 고민 끝에 어머니에게 부탁했다.

“어머니 나에게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냥 죽게 해주십시오.”하면서 산소 호흡기를 떼어달라고 부탁했다.
크리스토퍼의 어머니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말했다.

어머니로부터 승낙을 받은 크리스토퍼는 아내에게 이 제안에 동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차라리 지금 죽는 게 낫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당신이 하반신을 못 쓰는 불구자든 아니든 간에 당신은 나의 남편이다"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다. 이 말에 감명을 받은 크리스토퍼 리버는 생각을 바꾸었다.

그래서 무엇으로 남은 인생을 살 것인가 생각한 뒤, 자신과 같은 척추불구자를 위해 척추재생 연구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다시 살기로 결심한 후, 그는 모금운동을 벌여 무려 2억 불을 모금했다.
아내가 해준 말 한 마디가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것이다.